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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눈물 호소'
이날 팬들의 사인회 후기를 통해 태연이 이 자리에서 눈물을 보였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태연은 "처음부터 소녀시대를 지키고 싶단 생각 밖에 없었다. 미안하다"라며 "한 번만 더 믿어 달라"라고 팬들에게 속마음을 털어 놓으며 눈물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제시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소녀시대 활동 중단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태연 눈물 호소, 상처만 남았네", "태연 눈물 호소, 이런 현실이 씁쓸할 뿐", "태연 눈물 호소, 아이돌 그룹은 거의 이런 식으로 결말이 나네", "태연 눈물 호소, 너무 안쓰럽다", "태연 눈물 호소, 정말 하루아침에 날벼락 맞은 기분", "태연 눈물 호소, 팬으로서 진짜 슬프다", "태연 눈물 호소, 소녀시대마저 이럴 줄이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