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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공식입장
제시카는 "저는 그 동안 소녀시대 멤버의 일원으로서 제 개인의 사생활이나 사업에 앞서 소녀시대 활동을 가장 우선시 해왔습니다. 그러나 팀을 위한 저의 노력과 헌신에도 불구하고, 저는 소속사로부터 팀에서 나가달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라며 "저는 전부터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았던 사업을 계획하면서 SM소속사와 멤버들에게 사업 준비 단계부터 최근까지 수 차례에 걸쳐서 사업에 관해 충분히 논의하고 이해를 구해왔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시카는 "그러나 론칭 불과 한달 만인 9월 초에 멤버들은 돌연 입장을 바꾸고 회의를 소집했으며, 그 이후 저에게 정당한 이유 없이 사업을 그만두던지, 소녀시대를 떠나던지 양자 택일 하라는 요구를 해왔습니다"라며 "이후 저는 9월16일 소속사 대표를 만나 위와 같은 저의 입장을 전하였고, 이 자리에서 소속사로부터 사업병행에 대한 허락을 재확인 받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SM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시카를 빼고 나머지 8명 만으로 소녀시대를 활동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제시카 공식입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
제시카 공식입장, 상처 많이 받은 듯", "
제시카 공식입장, 사업병행 허락 받고 시작한거구나", "
제시카 공식입장, 이제 9명의 소녀시대는 못 보겠네", "
제시카 공식입장, 탈퇴인가 퇴출인가", "
제시카 공식입장, 소속사와 서로 엇갈리는 입장"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