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왕지혜가 SBS 새 주말극 '미녀의 탄생'에 출연한다.
왕지혜는 극 중 유명 연예인이자 종편 방송사의 여성 진행자로,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가녀리고 빼어난 외모의 소유자 교채연 역을 맡았다. 교채연은 '뭇 남성들의 로망'으로, 극중 다이어트로 살을 빼고 새 인생을 살게 되는 여주인공 한예슬과 대비되는 인물을 흥미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기존 작품에서 선보인 차도녀의 모습과는 다른, 로맨틱 코미디 속 예쁘고 매력 있는 캐릭터로 왕지혜가 선보일 색다른 캐릭터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미녀의 탄생'은 '끝없는 사랑' 후속으로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