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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정다은, 흥건한 '겨땀'에 김영희는 "겨드랑이 들지마" 지적
KBS 정다은 아나운서가 겨드랑이 땀 굴욕을 제대로 당했다.
이날 정다은은 멤버들의 "KBS 입사 후 6년 동안 사내연애를 한 적이 있는가"라고 기습 질문에 "아니다. 그런 것 없다"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멤버들은 "아~ 네가 걔구나"라며 계속 아는 척을 하며 정다은을 떠보기 시작했고, 계속되는 질문에 정다은은 머리를 묶기 위해 팔을 들었다.
그런데 이때 정다은의 티셔츠 겨드랑이 부분이 땀으로 흥건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 모습을 본 김영희는 "겨드랑이를 들지 말라"고 지적했고, 결국 정다은은 창피해하며 방으로 들어가 옷을 갈아입고 나오는 등 혹독한 예능 신고식을 치뤘다.
많은 네티즌들은 인간의 조건 정다은, 예능 신고식에 "인간의 조건 정다은, 진짜 한동안 트라우마에 걸릴 듯", "인간의 조건 정다은, 캡처돼서 엄청 돌아다닐 것 같아요", "인간의 조건 정다은, 이미지가 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