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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뼈 동굴
지역 주민들은 이 동굴에서 뼈가 자주 발견되었다고 했다. 제작진이 동굴에 있는 뼈를 조사한 결과, 사람의 뼈가 맞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형체조차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부패된 데다 땅에 오랫동안 묻혀 있어 DNA 분석도 어려웠다.
조사결과, 뼈 동굴의 수많은 유골은 한국전쟁 당시 '빨갱이'로 오해받은 무고한 시민들의 것으로 밝혀졌다. 지역 주민들은 "트럭을 싣고 사람들을 데리고 갔고 내려올 땐 빈차였다. 매일 총소리가 났다"고 전했다. 다른 목격자는 "다데굴(수직굴)에서 사람들을 총으로 쏘고 쓰러지고 넘어지고 이런 게 보였다"고 밝혔다.
'그것이 알고 싶다' 뼈 동굴에 대해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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