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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정다은 박은영
하루 일과를 마친 후 숙소로 돌아와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삼삼오오 모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멤버들은 정다은에게 "괴롭히는 선배 있느냐"며 물었고, 이에 정다은은 박은영 선배를 꼽으며 관련 일화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또 정다은은 박은영 선배가 "너 그렇게 남자친구가 없으면 나와 같이 40클럽에 든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박은영 아나운서가 언급한 '40클럽'은 바로 마흔까지 결혼 안하는 삶이었던 것.
이를 들은 김숙은 어두운 표정으로 "그게 왜?"라고 반문했다. 이에 김지민 김영희 정다은은 순식간에 자리에서 일어서 "죄송합니다"라고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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