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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인터콘티넨탈' 대관식, 1위 인단비 65개국 미녀들과 경합 예정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4-09-28 14:35


'2014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4위 이민정 양, 2위 세미위너 윤민경 양, 1위 위너 인단비 양, 3위 박해리 양.(왼쪽부터) 사진제공=엠프레젠트

2014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대회 대관식이 지난 24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대관식에는 지난 달 27일 파이널 대회에서 1위 위너를 차지한 인단비 양과 2위 세미 위너 윤민경 양, 그리고 3위 박해리 양,4위 이민정 양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행사에서 1위 인 양에게는 쥬드쥬얼리의 총 1.54 캐럿 다이아몬드 반지가 특별히 수여돼 눈길을 끌었다. 2위 윤 양에게도 0.55캐럿의 다이아몬드 반지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이날 대관식을 치른 인 양은 오는 10월 이스라엘 요르단에서 열리는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 대회에 참석해 65개국의 미녀들과 경합을 벌인다. 2위 윤 양은 오는 12월 스위스에서 미스퍼스트파운데이션이 개최하는 2'014 미스퍼스트 뷰티월드 세계문화교류 페스티벌'에 한국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2015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는 내년 국내지역 12개를 거쳐 공식 디너쇼 및 중국 상하이, 제난, 마카오를 경유하는 3주간의 대장정을 기획중이며 8월 하순 한국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beyond pageant'라는 이색적인 슬로건 아래 미인대회를 넘어선 이정표를 세우기 위해 엠프레젠트(대표 김요셉)가 도입한 미스인터콘티넨탈 대회는 올해 7번의 지역대회와 공식 디너쇼를 거쳤다. 또 중국 상하이 항저우 닝보를 경유하며 차이나 미스 퍼스트뷰티월드 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2014한중교류미인대회'에 이어 지난 달 27일 3개월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린 최종 대회를 진행한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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