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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 전남편 사정봉 왕페이 '재결합' 소식에 맹비난 "아이들과 만남 멀리해"
이어 그는 "사정봉은 나와 결혼생활을 비롯해 현재까지 두 아들에게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 특히 그는 바쁘다는 이유로 아이들과의 만남을 멀리하고 있다"며 "이혼 당시 내가 양육권을 갖는 것에 대해서도 크게 반발하지 않았다. 최근 예능프로그램에서 사정봉이 아이들과 잘 만나지 못한다고 방송된 이후 내가 싱가포르에 이주한 것을 문제 삼았던 사람들이 있는데 너무 억울하다"고 눈물을 쏟으며 하소연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사정봉은 왕페이와 만나던 중 장백지와 사랑에 빠져 2004년 왕페이와 이혼한 뒤 2006년 장백지와 결혼했다. 그러나 장백지가 사정봉의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던 지난 2008년 홍콩 배우 진관희와의 섹스 스캔들이 불거지며 합의 별거했다. 이후 두 사람은 성격과 생활 방식의 차이를 이유로 2011년 이혼했고, 장백지가 양육권을 갖고 홀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
사정봉과 왕페이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한 매체가 포착한 아파트에서의 진한 밀회 장면이 보도되면서 열애설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장백지 사정봉 왕페이에 "장백지 사정봉 왕페이, 결국 마무리는 이렇게 되는 건가요?", "장백지 사정봉 왕페이, 두 사람은 어떻게 다시 만나게 됐을까요?", "장백지 사정봉 왕페이, 조금 애매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