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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바다, 10월 31일 단독 콘서트 '리셋' 개최. 신대철과 콜라보 무대도 준비 중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4-09-23 15:53



록마에스트로 김바다가 단독콘서트 '리셋(Reset)'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록 보컬리스트로 2014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바다가 오는 10월 31일 마포구 홍대 브이홀에서 단독콘서트 '리셋'을 여는 것. 전석 스탠딩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지난 2월 발표한 솔로 앨범 'Moonage Dream' 발표 이후 선보이는 첫 단독 콘서트로, 김바다 특유의 시원스러운 보컬과 솔직하고 세련된 감성을 통해 록 음악의 순수성으로 되돌아가는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김바다는 이번 단독콘서트를 통해 록밴드 '시나위'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신대철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 록 음악에 갈증을 느끼는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바다의 콘서트 티켓은 23일 오후 4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시작됐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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