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는 지난 18일 데뷔 6주년을 맞아 공식 팬카페에 올린 글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이 글에서 아이유는 "개인적으로 아주 많이 마음에 드는 곡"이라고 소개하며 "사실 현상 군 솔로곡인데 제가 듀엣하고 싶다고 회사에 어필했다. 후보곡이 두 곡 있는데 두 곡 다 진심으로 탐이 나지만 조만간 한 곡으로 정해서 하반기 준비에 박차를 가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윤현상은 지난 2012년 방영된 'K팝스타'에서 톱7까지 진출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아이유가 소속된 로엔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가수 데뷔를 준비해 왔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