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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여자 플뢰레 금메달리스트 전희숙이 방송인 왕배와 열애 중이 사실을 기자회견에서 깜짝 공개했다.
특히 이날 한 매체와 펜싱 경기장에서 전화 인터뷰를 한 왕배는 얼떨결한 심경을 밝혔다. "정신이 하나도 없다. 자연스럽게 금메달을 따면 공개를 하자 얘기를 했다. 그런데 메달을 따자마자 연락을 받고 있다. 어리둥절하다"라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또 "어렸을 때부터 친구로 지내다 사이가 발전했다.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이 있었는데, 이 친구가 정신적으로 도움을 줬다"고 밝힌 왕배는 금메달을 딴 여자친구에게 "정말 자랑스럽고, 기쁘다. 무엇보다 다치지 않고 경기를 마쳐서 다행이다"라고 같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왕배 전희숙 애정전선 달달하네요", "왕배 전희숙 열애사실 깜짝 공개 모두 놀란 듯", "전희숙 금메달 따고 당당하게 남자친구 왕배 고백 멋지다", "전희숙 왕배 서로에게 큰 힘이 되는 관계네요 예쁜 사랑하세요", "왕배 전희숙과 결혼까지도 가능성 있네요", "왕배 전희숙 너무 잘 어울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