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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허지웅, 교내 자장면 밀반입 시도, 결과는?

기사입력 2014-09-19 14:52 | 최종수정 2014-09-19 14:53

허지웅 짜장면 기다리는2
사진제공=JTBC

JTBC 예능 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한 허지웅이 교내 자장면 밀반입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방송되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11회는 세 번째 학교인 인천외고에서의 두 번째 일정을 담는다. 특히 눈길을 끄는건 '까칠남' 허지웅의 유쾌한 학교생활. 허지웅은 '자장면이 먹고 싶다'는 급우들을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급우들을 대신해 담임 선생님에게 "자장면을 시켜 먹고 싶다"고 부탁하고, 애교까지 동원해 선생님을 설득하려 했다. 그러나 허지웅에게 돌아온 건 "교내에서 자장면을 시켜먹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칼 같은 대답뿐.

그렇지만 허지웅은 포기하지 않고 '함께 자장면을 먹을 친구' 다섯 명을 모아 자장면 밀반입을 시도했다. 배달 주문을 한 후 특정 장소에 모여 몰래 먹기로 한 것. 과연 허지웅은 선생님들의 눈을 피해 무사히 자장면을 먹을 수 있었을까. 방송은 20일 오후 9시 40분.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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