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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빌보드, "태티서 '할러' 고음, 성숙의 결과물" 극찬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4-09-17 15:02



미국 빌보드가 소녀시대 태티서의 신곡을 집중조명했다.

빌보드는 16일(현지시각) K-POP 칼럼 코너 K-TOWN을 통해 "소녀시대 태티서의 새 앨범 '할러'가 그들의 마음 몸 영혼을 상징하는 이유"란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빌보드는 "'할러'는 보컬적으로 즐거움을 주는 음악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지 못할 고음이 포함돼 있다. 이 앨범을 듣고 있으면 태티서의 성숙을 담은 결과물이라는 걸 알 수 있다. 특히 '내가 네게'란 곡에서 그 특징을 보여준다"고 극찬했다. 이와 함께 태티서와의 인터뷰를 통해 '할러'의 전체적인 컨셉트, 멤버별로 가장 좋아하는 곡, 뮤직비디오 및 앨범 제작 에피소드 등도 소개했다.

태티서의 '할러'는 16일 공개 동시에 국내 8개 주요 음악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올킬, 아시아 9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등 해외 각국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태티서? 18일 새 매니앨범 '할러'를 오프라인 발매, Mnet '엠카운트다운'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꾸민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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