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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멤버 우영과 배우 박세영 커플이 마지막 눈물의 키스를 나눴다.
박세영은 "마지막 미션 카드를 받는데 그냥 남자친구에게 '그만 만나, 헤어져. 문자를 받았을 때 느낌 같았다. 인정하고 싶지 않은 거다. 우리 헤어지고 싶지 않은데"라고 아쉬움을 드러냈으며, 우영은 "저는 진짜 실제로 여자친구랑 헤어지는 느낌 받았다. 받아들이기는 해야겠는데 싫은 거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후 마지막 이별의 순간 박세영은 우영에게 "처음 만났을 때보다 오히려 점점 더 눈을 못 마주치겠다. 눈을 마주치면 좋으니까"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서로 눈을 마주 보고 있자고 우영에게 제안했다.
이에 우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뽀뽀해주고 싶었다. 그 눈물을 정말 멈추게 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후 박세영은 "내가 표현을 못하고 서툴러서 미안했어"라고 우영에게 말했고, 우영은 "아닙니다. 공주님"이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내가 안아줄게"라는 박세영에게 안긴 우영은 연신 볼에 입을 맞추며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우영 박세영 마지막 뽀뽀세례 진짜아냐", "우영 박세영 이러다 실제 커플될 듯", "우영 박세영 서로 너무 애틋해요", "우영 박세영 가상부부 벌써 끝나다니 아쉬워", "우영 박세영 뽀뽀 세례 깜짝 놀랐다", "우영 박세영 너무 잘 어울렸는데", "우영 박세영 지난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갈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