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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파이럿츠의 제임스가 뉴욕에서 엄정화를 만났다.
엄정화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날씨가 너무나 아름답던 오늘. 많이 걸었다. 광고 땜에 급작스레 날라온 착한 제임스와 함께한 평화로운 하루~"라는 글과 함께 제임스, 음악요정 정재형과 함께한 사진을 게시한 바 있다.
엄정화가 게시한 사진들 속에는 편한 차림의 제임스가 와인잔을 든 채 환하게 웃고 있고, 뉴욕의 빈티지한 거리에서 제임스가 정재형과 함께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엄정화의 글을 통해 제임스의 뉴욕 방문 목적은 광고 촬영임이 밝혀졌다.
한편, 제임스가 속한 로열 파이럿츠는 최근 두 번째 EP 앨범 '사랑에 빠져(Love Toxic)'를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늘(13일) 오후 7시, 김포공항 롯데몰 MF층 이벤트존에서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