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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유럽 예뻐질지도' 이태임, 비키니 화보 촬영 굴욕담 "배 좀 집어넣어!"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9-12 13:54



'미친유럽 예뻐질지도' 이태임

'미친유럽 예뻐질지도' 이태임


'미친유럽 예뻐질지도' 이태임이 비키니 화보 촬영 당시 뒷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JTBC '미친(美親) 유럽-예뻐질지도'에는 유럽여행을 떠나는 미녀 3인방 박정아, 서지혜, 이태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서지혜는 이태임에게 "나도 너처럼 볼륨감 있는 몸매 갖고 싶다"며 "수영복 화보 봤다"고 말했다.

이에 이태임은 즉석에서 수영복 화보 속 포즈를 우스꽝스러운 태도로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태임은 "화보 촬영 당시 포토그래퍼가 '배 좀 집어넣어!'라고 했다"며 당시 에피소드를 전해 또 한 번 서지혜, 박정아를 폭소케 했다.

이와 함께 이태임의 비키니 화보가 자료화면으로 공개, 화보 속 이태임은 볼륨감 넘치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미친유럽 예뻐질지도'는 예뻐지는 비결을 찾아서 유럽으로 떠난 여배우 3인방과 김보성의 2주 동안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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