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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협박 사건 새 국면, 이지연 "3개월 교제, 집에서 만나"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9-12 10:46



이지연 이병헌 협박 사건 새 국면

이지연 이병헌 협박 사건 새 국면

배우 이병헌 협박 사건이 다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지난 1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모델 이지연의 변호인 측은 "이지연 씨가 약 3개월 전부터 이병헌을 만나기 시작했으며, 만난 장소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자신의 집"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지연 측은 "이병헌이 8월쯤 '더 이상 만나지 말자'고 하자 마음의 상처를 입고 동영상을 이용해 협박하게 된 것"이라고 주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지연 씨의 주장에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병헌 씨는 피의자인 이지연 씨와 김 씨를 아는 지인의 소개로 6월 말쯤 알게 됐을 뿐"이라며 "단둘이 만난 적이 단 한 번도 없는 두 사람인데 어떤 의미에서 결별이란 말이 나왔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전면 반박했다.

이어 이병헌 측은 "이병헌 씨가 피의자들이 '요즘 경제적으로 힘들다'는 등 석연치 않은 의도를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더 이상 지인으로 지낼 수 없겠다고 판단했다"며 "그런 의도로 그만 연락하자라고 전했는데 그 말이 결별로 와전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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