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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노나곤 파티' 참석 후 포르쉐 전복사고…음주운전 여부는?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9-12 10:44



승리 노나곤 파티 후 포르쉐 전복사고

승리 노나곤 파티 후 포르쉐 전복사고

아이돌 그룹 빅뱅 승리(25·본명 이승현)가 차량 전복사고를 당했다.

12일 오전 3시30분께 서울 강변북로 일산 방향 동부 이촌동 신동아 아파트 앞에서 승리가 몰던 포르쉐가 옆 차선의 벤츠와 충돌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승리는 구급차 이송 중 하차했으며, 벤츠에 탑승 중이었던 2명은 경미한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승리는 사고 전날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클럽 옥타곤에서 열린 노나곤 론칭 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나곤은 YG엔터테인먼트가 삼성제일모직과 손잡고 만든 의류 브랜드로, 이날 파티에는 싸이와 빅뱅, 투애니원, 위너, 비아이 등 대표 가수들과 차승원, 최지우 등 소속 배우들도 함께 했다.

승리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승리가 몸에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승리의 음주 운전 의혹에 대해 경찰은 "승리는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전했다.


경찰은 조만간 승리를 소환해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많은 네티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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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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