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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故 권리세 애도, 유재석-카라 등 스타들 조문행렬 이어져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9-08 10:39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유재석 조문 / 사진=공동취재단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애도-유재석 조문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권리세의 빈소에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7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는 고인을 기억하는 동료연예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빈소에는 유재석, 김제동, 장미여관, 카라, 베스티, 사유리 등이 고인의 가는 길을 위로했다.

특히 MBC '위대한 탄생'에서 권리세의 멘토였던 이은미를 비롯해 함께 출연한 노지훈, 데이비드오, 이태권, 손진영 등도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레이디스코드는 3일 새벽 대구 스케줄을 끝낸 후 서울로 이동하던 중 새벽 1시 30분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타고 있던 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본명 고은비)가 숨졌고, 권리세는 머리를 크게 다쳐 장시간에 걸쳐 수술을 받았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결국 7일 사망했다. 다른 멤버 소정은 골절상을 당해 상악골 부분접합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며, 또 다른 멤버 애슐리, 주니 등은 비교적 부상이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유재석 조문에 네티즌들은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애도, 역시 유재석", "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애도-유재석 조문 이런 일에는 항상 빠지지 않네 멋지다", "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애도-유재석 조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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