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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2' 박효주, '작은 마담' 포스터 앞에서 상반된 매력 발산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4-09-06 16:40



"타짜 흥해라!"

6일 오후 박효주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요염하면서도 청초한. 극과 극 매력의 박효주 배우가 관객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출발합니다! 극장에서 만나요~ 타짜 흥해라!" 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타짜2' 포스터 속 자신이 열연함 캐릭터 작은 마담 앞에서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박효주의 장난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박효주는 버건디 입술의 짙은 화장과 섹시한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하고 있는 '작은 마담' 캐릭터 포스터 바로 옆에서 빛나는 광채 피부와 물오른 미모를 뽐내고 있어 상반된 매력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박효주는 허영만 화백의 동명만화 '타짜' 시리즈의 2부를 영화화 한 작품 '타짜-신의 손'에서 꽁지 돈을 빌려주는 화투판의 빨대 작은 마담 역을 맡아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섹시 요부로 변신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박효주 외 최승현(탑), 신세경, 이하늬, 김윤석, 유해진 등이 출연한 영화 '타짜-신의 손'은 9월 3일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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