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 탕웨이' 고나영의 등장에 가수 김범수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인기가 많을 것 같다"는 질문을 던졌고, 고나영은 "인기를 실감한 적은 없다. 여중, 여고, 여대를 나왔다. 이화여대 영문과 재학 중이다"라고 차분하게 자신을 소개했다.
고나영은 "탕웨이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느다"고 이야기했고, 심사위원 이승철은 "탕웨이는 게임이 안 된다. 무조건 합격 주겠다. 노래 잘 들었다"는 농담을 던졌다.
결국 고나영은 남자 심사위원들의 지지를 받으며 지역 예선에 합격해 슈퍼위크로 진출했다.
하지만 고나영은 남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했고, 김범수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 표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6 고나영 미모 대박", "슈퍼스타K6 고나영 얼굴만으로 예선 합격", "슈퍼스타K6 고나영 한국판 탕웨이네요", "슈퍼스타K6 고나영 김범수 놀래킨 미모다", "슈퍼스타K6 고나영 남자 심사위원들의 마음 사로잡았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