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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임형우 신촌을 못가
임형우는 "이승철은 내 인생을 바꿔줬다. 난 원래 꿈이 없었다. 이승철 선생님 덕분에 꿈을 찾았다"고 특별한 인연을 털어놨다.
이어 "고등학교 재학시절 했던 행동은 절대 하지 말아야할 행동이다.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웠다. 하지만 난 노래를 좋아했다"고 출연 이유를 말했다.
임형우를 가르쳤던 이승철은 "내 말이 맞았지? 너 노래 잘하잖아. 나이가 이제 한 살 더 먹어서 그런지 농익어 가는 느낌? 다 떠나서 내 예상대로 형우는 노래를 잘하는 친구였다"고 극찬했다.
이승철은 "근데 왜 하필 포장마차 같은 가사가 나오는 곡을 골랐냐"면서 임형우의 과거를 떠올리게 하는 언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형우는 지난해 추석에 방영된 SBS 프로그램 '송포유'에서 학교 폭력의 가해자로 소개되며 다른 성지고 학생들과 함께 세계 합창대회 출전 준비를 했다.
당시 임형우는 과거 저지른 비행을 마치 무용담처럼 소개해 '일진 미화' 논란을 일으켰다.
슈퍼스타K6 임형우 신촌을 못가를 들은 누리꾼들은 "
슈퍼스타K6 임형우 신촌을 못가, 노래 정말 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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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임형우 신촌을 못가, 이승철 제자 답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