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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태곤 집 공개 '백화점+박물관' 위용…'회칼 30종'도 깜짝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09-06 14:36


'나 혼자 산다' 이태곤 집 공개

나 혼자 산다 이태곤 집 공개

배우 이태곤이 방송에서 집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방송인 전현무가 이태곤이 홀로 사는 아파트를 방문했다.

이태곤의 집은 널찍한 공간의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거실과 부엌, 모던하면서도 중후한 서재, 화려한 옷방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마치 옷가게처럼 정갈하게 정리된 이태곤의 옷방을 보고 "백화점 아니냐?"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태곤의 부엌에는 독립한 후 자취 생활 9년간 모아온 그릇과 직접 담근 약주들이 수집돼 있었으며, 거실 한 켠에 위치한 서재에는 시상식 트로피와 대본, 연기한 캐릭터의 그림들이 진열돼 있어 이태곤의 배우 인생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했다.

진열장에 즐비한 낚시 장비도 눈을 사로잡았다.

또한 낚시광 이태곤은 회칼을 무려 30종이나 보유하고 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특히 이태곤은 무려 13마리에 달하는 생선을 능숙하게 다듬은 뒤 진공포장까지 마치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태곤 집 공개에 네티즌들은 "'나 혼자 산다' 이태곤 반전 매력 많네요", "'나 혼자 산다' 이태곤 혼자 사는 남자 집 맞아?", "'나 혼자 산다' 이태곤 요리 좋아하는 아줌마 같아", "'나 혼자 산다' 이태곤 9년 차 싱글라이프 대단하다", "'나 혼자 산다' 이태곤 앞으로도 계속 보고싶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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