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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임형우 열창에 이승철 "내 말 맞지? 한살 더 먹어 농익은 느낌" 극찬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09-06 11:57



슈퍼스타K6 임형우

슈퍼스타K6 임형우

지난해 SBS '송포유'에 문제아로 등장했던 성지고 출신 임형우가 슈퍼스타K6에 도전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임형우는 5일 밤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 지역 예선에 참가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만장일치 합격을 받으며 슈퍼위크에 진출했다.

임형우는 슈퍼스타K6 심사위원 이승철에 대해 "내 인생을 바꿔줬다"면서 "난 원래 꿈이 없었다. 이승철 선생님 덕분에 꿈을 찾았다"고 밝혔다.

임형우는 '문제아 갱생 프로젝트 '였던 '송포유'에서 이승철과 사제지간을 맺은 인연이 있다.

임형우는 슈퍼스타K6 막간 인터뷰에서 "고등학교 재학시절 했던 행동은 절대 하지 말아야할 행동이다.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웠다. 하지만 난 노래를 좋아했다"고 출연 이유를 말했다.

임형우는 슈퍼스타K6에서 포스트맨 '신촌을 못가'를 열창했고, 심사위원들은 "노래 정말 잘한다", "진정성이 묻어나 좋았다"고 극찬하며 합격시켰다.

이승철은 "내 말이 맞았지? 너 노래 잘하잖아. 나이가 이제 한 살 더 먹어서 그런지 농익어 가는 느낌? 다 떠나서 내 예상대로 형우는 노래를 잘하는 친구였다"고 극찬했다.


슈퍼스타K6 임형우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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