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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설리, 미모 감추고 연기파 180도 변신 '열애하더니 달라졌네'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09-04 18:15


'패션왕' 설리 활동 재개 관심 급증

패션왕 설리

영화 '패션왕'의 예고편이 공개되며 여주인공 설리가 관심을 받고 있다.

패션왕 제작사 측은 4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캐릭터 예고편을 최초 공개하는 동시에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공개된 캐릭터 예고편 속 배우들은 카메라 셔터 소리에 맞춰 네이버 웹툰 '패션왕' 속 트레이드마크인 포즈들을 진지하게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난 7월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설리가 등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패션왕'에서 설리가 맡은 곽은진 역은 원작에서 동화 속 '미운 오리 새끼' 같은 캐릭터다. 극 중 곽은진은 공부에 전념할 뿐 외모에 관심 없는 학생으로 등장한다. 또한 박혜진을 바라보는 우기명을 짝사랑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영화 '패션왕'은 이번 생은 망한 줄 알았던 '우기명'(주원 분)이 절대간지에 눈뜬 후 인생반전을 꿈꾸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설리 외에도 배우 주원, 안재현, 박세영, 김성오 등이 출연하며 11월 개봉 예정이다.


패션왕 설리에 많은 네티즌들은 "'패션왕' 설리, 열애하더니 달라졌네", "'패션왕' 설리, 얼굴 보고 싶다", "'패션왕' 설리, 활동 재개 여부 궁금해", "'패션왕' 설리, 홍보에 참여했으면 좋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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