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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 코드 권리세 수술중단, 이은미 면회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의 수술이 중단된 가운데, 스승 이은미가 면회를 시도했지만 불발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 사고로 은비(21·본명 고은비)가 사망했으며 권리세는 중태에 빠졌다. 특히 권리세는 사고 직후 아주대학교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혈압 저하로 중단됐다. 현재 권리세는 중환자실에서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상태다.
골절상으로 수술을 대기 중인 소정은 수술 날짜가 5일로 잡혔다. 4일 오후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소정이 5일 오후 골절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또 소정은 심리적인 안정을 위해 의사 권고에 따라 은비의 사망 소식을 전해 듣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이은미는 3일 오후 권리세가 입원한 경기도 수원 아주대학교 병원을 찾았지만 권리세의 상태가 위중해 면회를 하지 못하고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은미와 권리세는 지난 2010년 방송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사제지간으로 만나 특별한 관계를 이어왔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 멤버 故 은비의 빈소는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5일.
많은 네티즌은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수술중단에 이은미 정말 슬프겠다", "이은미 제자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수술중단 소식에 얼마나 마음 아플까",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수술중단됐다는 말에 이은미 면회까지 오다니", "이은미 면회에도 수술중단된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볼 수 없다니 안타까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