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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수술 중단, "상태 위중해 서울로 호송도 못 해"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9-04 17:08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수술 중단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수술 중단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권리세의 수술이 중단된 뒤 현재 의식을 찾지 못할 정도로 상태가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 3일 대구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복귀하던 중 오전 1시30분쯤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타고 있던 차량이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인해 차에 타고 있던 레이디스 코드 멤버 고은비가 운명을 달리했으며 함께 타고 있던 멤버 권리세는 중태, 멤버 이소정은 골절상의 중상을 입어 5일 수술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3일 권리세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아야 할 정도로 위독한 상황이었으며, 병원 호송 후 세 차례의 대수술을 펼쳤다.

4일 현재 수술 중단 이후 언제 다시 수술실로 들어갈지는 모르는 상황. 주치의 소견은 "예후를 며칠간 지켜봐야 할 것 같다"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권리세는 수술이 끝나면 서울로 옮길 계획이었지만, 수술이 길어지고 상태가 예상보다 심각해 옮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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