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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마지막 방송 앞둔 '엔터테이너스' 위해 밥차 준비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4-09-04 13:35



틴탑이 Mnet '엔터테이너스'(연출 박준수)를 위해 밥차를 선물했다.

'엔터테이너스'의 마지막 촬영을 기념으로 틴탑은 그 동안 더위와 밤낮을 가리지 않은 촬영 스케줄로 고생 했던 출연진과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밥차를 준비한 것.

틴탑은 고생하는 전 스태프들을 위해 '엔터테이너스' 촬영 현장에 영양만점 밥차를 대접하며, 그 동안 촬영으로 지쳐있던 촬영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틴탑의 깜짝 밥차 선물에 몸보신은 물론 마음까지 든든하게 채우며 마지막 방송 전 새로운 에너지 충전이 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밥차 현수막에 쓰여있는 "엔터테이너스 팀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문구는 틴탑이 엔터테이너스 팀에 많은 애정을 갖고 있다는 점을 느끼게 해줬다. 틴탑 멤버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촬영 일정 속에서 고생하는 엔터테이너스 팀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을 전하고 싶었고, 마지막 방송까지 잘 끝났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틴탑이 출연하고 있는 Mnet '엔터테이너스'는 11일 밤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한편, 틴탑의 새 앨범 '틴탑 엑시토'는 오는 9월 15일 자정 12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오후 8시에는 쇼케이스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추석 연휴 직후 음악방송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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