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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 아들과 고급차 운전석에서 찰칵 '귀티가 줄줄~'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9-01 18:40



만수르 아들

만수르 아들

아랍에미레이트(UAE) 아부다비국의 왕자이자 중동의 석유재벌인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이하 만수르)의 아들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만수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을 빼닮은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만수르의 아들은 귀티 가득한 인형 외모를 뽐내 시선을 모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고급 승용차 운전석에 앉아 아빠와 함께 손을 흔들며 깜찍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UAE 부총리이자 국제석유투자회사(IPIC) 사장, 에미리트 경마시행체 회장 타이틀도 갖고 있는 만수르는 아부다비 유나이티드 그룹(ADUG)을 운영하고 있다. 알자지라 축구팀, F1 경기장을 비롯해 미국 뉴욕의 크라이슬러 빌딩도 소유하고 있는 만수르는 영국의 바클레이스 은행과 벤츠의 제조사 다임러의 최대 주주이기도 하다. 지난 2008년에는 맨시티를 약 3700억원에 인수해 EPL 최연소 구단주로 등극했다.

만수르의 개인 자산은 약 150억 파운드(약 25조9000억원), 가문 전체의 재산은 1000조원 가량으로 추정된다.


만수르 아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

만수르 아들, 너무 귀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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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 아들, 아빠 꼭 닮았다", "

만수르 아들, 귀공자 포스", "

만수르 아들, 귀티가 줄줄", "

만수르 아들, 엄마 아빠 붕어빵"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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