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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세 쌍둥이'
배우 송일국이 세 쌍둥이와 '세상에 이런 일이'에 출연할 뻔한 사연을 털어놨다.
대부분 엄마가 참여한 학부모 수업에 유일한 남자인 송일국은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특히 방송을 통해 공개된 송일국의 자상한 모습과 훈육 방법 등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화제였다.
이에 송일국은 자신만의 육아 방법을 공개하며, 방언이 터진 듯 말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송일국은 "자전거(송국열차) 타고 쌍둥이들과 산책하는데 힘드니까 가끔 주변에 계신 분들께 도움을 요청한다"며 "그런데 어떤 아저씨가 열심히 도와주신 후 연락처를 물어보셔서 알려드렸는데 내가 누군지 몰랐던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분이 '세상에 이런 일이'에 세 쌍둥이와 나를 제보하셨더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송일국 세 쌍둥이,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뒤늦게 섭외 들어가나요", "송일국 세 쌍둥이랑 에피소드 진짜 많을 것 같다", "송일국 세 쌍둥이, 세사엥 이런 일이 나올만하지", "송일국 세 쌍둥이, 실제로 송국열차 보면 신기할 것 같다", "송일국 세 쌍둥이, 여러 곳에서 섭외 전화 올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