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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나의 신부' 조정석 신민아
배우 신민아가 조정석의 팬티 노출신 촬영 비화를 전했다.
이날 신민아는 "예고편 속 조정석이 바지를 벗는 장면을 직접 아이디어를 냈다"면서 "신혼 생활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는데, 신혼에 눈만 마주쳐도 바지를 벗는다는 이야기가 생각이 났다. 그래서 눈을 마주칠 때마다 바지를 벗자 했다. 조정석이 과감하게 해줬다. 남자 팬티를 하루에 그렇게 많이 본 것은 처음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조정석은 "팬티를 몇 번이나 갈아입었다. 다양한 팬티를 보여드려야하잖나"라고 덧붙였고, 신민아는 "한 컷을 찍을 때마다 조정석이 '팬티 좀 갈아입을게요'라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박중훈, 최진실이 주연을 맡았던 동명의 1990년 작품을 리메이크한 영화로 4년 간의 연애 끝에 결혼한 영민(조정석 분)과 미영(신민아 분)의 신혼생활을 그린 영화다.
조정석 신민아에 대해 네티즌들은 "조정석 신민아, 영화 속 케미 기대된다", "조정석 신민아,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어떻게 소화했을까", "조정석 신민아, 촬영 재미있게 한 듯", "조정석 신민아, 잘 어울린다", "조정석 신민아, 부부 연기 어떨까", "조정석 영화에서 과감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