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는 남자다 권오중, 아내 나이 50살 공개 “사랑하니까 괜찮아” 애정 과시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4-08-30 09:59


나는 남자다 권오중

배우 권오중이 아내의 나이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 2TV '나는 남자다'에서는 '예비신랑과 그 친구들'을 주제로 가수 백지영과 남자방청객 100여 명이 다양한 토크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권오중은 "내 아내의 나이가 현재 50세이다"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했다.

권오중의 발언에 웃음을 보인 MC 유재석은 "본적이 있다. 생갭다 동안이라 웃은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권오중은 "지금 나를 동정하는 거냐"며 되받아쳐 방청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유재석이 "아, 50세 이시구나"라고 말하자, 권오중은 "괜찮습니다. 사랑하니까"라고 말하며 부인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나는 남자다 권오중에 팬들은 "나는 남자다 권오중, 부인 나이 공개했어", "나는 남자다 권오중, 부인 50살이구나", "나는 남자다 권오중, 아내에 대한 애정 느껴져", "나는 남자다 권오중, 정말 멋진 남자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나는 남자다 권오중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