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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 폭스, 오늘(27일) 두산 vs LG 시구자로 나서…'역대급 시구 기대'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8-27 18:01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에서 영화 '닌자터틀'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홍보차 내한한 메간 폭스가 참석했다. 메간폭스는 이날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27일 기자간담회,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한편 메간 폭스는 영화 '닌자터틀'에서 4명의 닌자거북이들과 함께 음모를 파헤치는 열혈 여기자 에이프릴 오닐 역을 맡았다.
김보라 기자 boradori@sportschosun.com/2014.08.26/

'메간 폭스 시구'

할리우드 여배우 메간 폭스가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선다.

메간 폭스는 2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야구 팬들과 만난다.

두산 구단 측은 "산의 승리를 기원하는 릴레이 시구 행사를 마련하면서 메간 폭스를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2009년 영화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 홍보차 내한한 메간 폭스는 5년 만에 영화 '닌자 터틀'로 다시 한국을 찾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범죄가 난무하는 뉴욕을 구하기 위한 닌자 터틀 사총사의 이야기를 다룬 '닌자 터틀'에서 메간 폭스는 악당 슈레더의 음모를 파헤치는 열혈 여기자 에이프릴 오닐 역을 맡았다.

많은 네티즌들은 "메간 폭스 시구, 완전 기대된다", "메간 폭스 시구 패션도 궁금해", "메간 폭스 시구, 잘 던질 것 같다", "메간 폭스 시구, 역대급 시구자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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