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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2' 최승현 신세경 이하늬
이날 최승현은 극 중 노출 도박신에 대해 "남자들도 떼로 벗고 있다. 그게 익숙지 않은 상황이다 보니까 촬영하지 않고 있을 때는 서로 쳐다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성들도 있어서 괜히 쳐다보면 상대에 대한 배려가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화기애애하게 독특한 분위기로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세경은 노출 연기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부담이 없었다고는 할 수 없다. 많이 준비했다. 그동안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했고, 그만큼 욕심도 많이 냈다"며 "기억에 남는 건 촬영하면서 너무 배가 고파서 꼬르륵 소리가 많이 났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유해진은 "그때 마침(촬영장에) 일이 있었다"며 "왠지 그 옆 세트장으로 가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나도 잘 모르겠다"며 민망한 웃음과 함께 해명해 폭소케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타짜2' 최승현, 집단 노출신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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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 분)이 목숨줄이 오가는 타짜 세계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9월 3일 개봉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