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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홍성흔 선수의 딸이자 KBS2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출연한 아역배우 홍화리 양이 아이스버켓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어서 "환자분들이 하루 빨리 건강해지시길 두 손 모아 기도하고 많은 분들이 응원하고 있다는 걸 기억하고 힘내시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홍성흔은 "루게릭병 환자들 힘내시라"라며 직접 딸의 머리 위에 얼음물을 부어줬다. 홍화리는 차가운 얼음물이 쏟아지자 깜짝 놀라면서도 즐겁게 웃으며 도전을 마무리했다. 다음 주자로 아빠 홍성흔과 배우 김태희, 박근혜 대통령을 지목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