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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신우 "팬들에게 올 누드 상태 들킨 적 있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4-08-24 14:30



아이돌 B1A4 멤버 신우가 벌거벗은 몸을 팬들에게 들킨 사연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MBC '세바퀴-박사vs아이돌' 특집에서 MC 박미선의 숙소 안의 사생활이 노출 당한 경험이 있냐라는 질문에 신우는 "옷 입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숙소에서 팬티까지 벗는다"고 다소 파격적인 대답을 했다.

이어 신우는 "몸을 씻은 후 수건을 가지러 창가로 갔는데, 창밖에 팬들이 보고 있었다"며 "숙소가 높은 층에 있어서 안심했지만, 이후 내려가서 다시 확인해 보니 너무 잘 보였다"라고 절망적인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또 박미선은 신우에게 "그래서 팬이 늘었어요?"라는 짓궂은 질문을 했고 이휘재의 "줄었어요"라는 답에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세바퀴-박사vs아이돌' 특집에는 법학박사 박지훈, 오승훈 아나운서, 가정의학 박사 박용우, 기생충 박사 서민, 시스타, 카라, B1A4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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