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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윤다훈 딸 남경민
'나혼자산다'의 새 멤버 윤다훈이 딸 남경민의 위로로 외로움을 달랬다.
쓸쓸해하던 윤다훈은 딸 남경민의 위로에 조금 힘을 얻었다. 남경민은 '라면 먹었다'라는 아빠의 말에 "할머니한테 아빠 라면 먹었다고 하면 되게 속상해하실 텐데"라며 안타까워했다. 남경민은 이어 "내일은 밥을 먹겠다"는 윤다훈의 말에 "사진 찍어 보내"라고 걱정했다.
또 남경민은 윤다훈이 기러기 아빠의 심경을 털어놓으며 외로움을 호소하자 "혼자 있는 거 즐기는 거 아니지?"라고 장난치면서 "적적하면 말해"라며 애교를 떨어 힘을 북돋았다.
윤다훈은 "큰딸 남경민에게서 장문의 문자가 왔다. '사랑하는 동생이 멀리 떠나서 아빠 너무 서운하지? 아빠 곁에는 또 큰 딸이 있으니까, 내가 아빠 지켜줄게. 사랑해, 아빠. 너무 힘들어하지 마'라고 하더라"라고 고백해 좌중에 감동과 부러움을 안겼다.
윤다훈은 "큰딸이 있어 든든하다. 큰딸하고 시간도 많이 보내고 잘해야겠다"라고 흐뭇해했다.
나혼자산다 윤다훈 딸 남경민 소식에 누리꾼들은 "윤다훈 딸 남경민, 얼굴도 예쁜데 착하네", "윤다훈 딸 남경민, 엄마랑 12살 차이라던데", "윤다훈 딸 남경민, 윤다훈 의욕 생길듯", "윤다훈 딸 남경민, 윤다훈 기러기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