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현중, 전 여자친구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피소…소속사 입장은?

기사입력 2014-08-22 13:21 | 최종수정 2014-08-22 13:22

kim
김현중 폭행치사 피소
김현중 폭행치사 피소

한류스타 김현중(28)이 여자친구를 상습적으로 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2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김현중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A씨는 20일 저녁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고소장에서 2012년부터 김 씨와 사귀어왔으며, 지난 5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지속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A씨는 전치 6주 진단서를 경찰에 제출하고 고소인 진술을 마쳤으며, 김현중은 곧 소환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 경찰은 "아직까진 A의 일방적인 주장"이라면서 "사실 여부는 확인을 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현중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측은 "기사가 나오기 바로 전에 경찰의 연락을 받았고 그런 후에 보도를 접했다"며 "회사도 사실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확인 후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많은 네티즌들 "김현중 폭행치사 피소, 완전 충격적", "김현중 폭행치사 피소, 일단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하겠네", "김현중 폭행치사 피소, 진짜야?"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