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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김희은, '반쪽녀' 맞아? 순백의 여신으로 대변신 '화들짝'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8-20 16:55


렛미인 김희은

무너진 반쪽 얼굴에서 기적같은 대변신에 성공한 '렛미인4' 김희은 씨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20일 김희은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웨딩드레스를 입은 근황을 공개했다.

앞서 김희은은 얼굴의 화염상 모반과 안면비대칭 때문에 구직 활동을 비롯한 사회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공개되며 '렛미인'으로 선정됐다. 그녀는 돌출입과 얼굴을 교정하는 대대적인 수술을 받으며 모델 못지않은 아름다운 외모로 변신에 성공했다.

공개된 근황 사진에서 김희은 씨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랑스러운 모습이다. 강남의 한 웨딩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이번 화보는 김희은의 집도의였던 렛미인 닥터스 이진수 원장, 이태희 원장, 이신정 원장이 수술 후 아름다워진 김희은의 모습을 오래도록 간직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특별한 선물로, 그 동안 딸의 결혼을 간절히 바라온 부모님의 소원을 미리 경험하는 자리다.

이에 김희은은 "예뻐진 모습을 이렇게 남겨둘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주신 렛미인 닥터스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다"는 감사 인사를 남겼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렛미인 김희은 다시 봐도 놀랍다", "렛미인 김희은 기적 같은 변화 자신감 많이 얻은 듯", "렛미인 김희은 과거 얼굴 기억조차 안난다", "렛미인 김희은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렛미인 김희은 모델로도 손색없을 듯", "렛미인 김희은 좋은 인연 만나 웨딩드레스 입으시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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