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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엔터 첫 여성그룹 '포텐', 멤버 사진 공개. 26일 데뷔곡 '토네이도' 발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4-08-20 16:53




4인조 신예 걸그룹 4TEN (포텐)이 멤버 전원의 사진을 공개했다.

20일 4TEN은 공식 SNS와 정글엔터테인먼트 SNS 등을 통해 이미지 공개와 함께 8월 26일 데뷔곡 '토네이도(Tornado)' 공개를 예고했다.

정글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걸그룹인 4TEN은 TEM, 혜지(HYEJI), 유진(EUJIN), 혜진(HYEJIN)으로 구성됐으며 오랜 연습기간을 통해 이미 데뷔 전, 피처링과 다양한 무대경험으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바 있다.

특히 멤버 'TEM'은 힙합그룹 M.I.B의 다수의 곡에 피처링 참여하며 수준 높은 랩핑과 실력을 검증 받았다.

그룹명 '4TEN(포텐)'은 'Potential'의 약어표현인 '포텐 터지다'에서 따온 단어로 숨겨져 있던 잠재력이 폭탄같이 터진다는 의미이며 신인 그룹 경쟁에서 포텐 터트리겠다는 패기 가득한 포부가 담겨있다.

한편, 4TEN은 오는 2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디지털 싱글 '토네이도'를 발표한다. 이어 28일에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음악방송에 출연해 '토네이도'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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