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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가' VS 바스코 '게릴라스웨이' 대결 앞선 경고 메시지 '섬뜩'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8-14 14:31


'쇼미더머니3' 바비 가 VS 바스코 'Guerrilla's Way' 대결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 중인 래퍼 바스코와 바비가 대결에 앞서 날선 경고의 메시지를 주고 받았다.

14일 본방송에 앞서 '쇼미더머니3' 측은 이날 정오 바비의 '가'와 바스코의 'Guerrilla's Way'가 담긴 '쇼미더머니3 Part 2'를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바비는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쇼미더머니3'에서 더콰이엇&도끼의 팀을 선택해 스스로 아이돌 이미지에서 탈피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바비는 이번 '가'를 통해 "난 박자 탈 땐 완전히 건방진 귀신 아니면 괴물", "난 있는 박자 탈게 쇼 끝나면 박수 쳐"라고 외치며 실력으로 편견을 뛰어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맞서는 스윙스&산이 팀의 래퍼 바스코는 자신이 곧 힙합이라며 당당한 모습으로 매번 펼쳐지는 미션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바스코는 'Guerrilla's Way'를 통해 "내 손으로 부수고서 또 재건설. 그리고선 다시 부수는 거야 난 살아있는 전설"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바비와 바스코는 '쇼미더머니3' 7화 예고편에서 대결을 앞두고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바비는 바스코를 향해 "우리 팀을 깔본 걸 인생 최대의 실수로 만들어주겠다"는 각오를 밝혔고, 바스코 역시 "그냥 나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나는 14년이나 힙합을 했다. 내가 무얼 하든 다 힙합 그 자체"라고 받아쳤다. 이어 바스코는 "게임의 판을 뒤엎을 것이다. 바비가 준비를 많이 했길 바란다"는 경고 메시지를 덧붙였다.

많은 네티즌들은 "바비 가, 바스코의 게릴라스 웨이 누가 승리할까", "바비 가, 바스코 음원공개 경고 메시지 섬뜩", "바비 가 바스코 향한 도발, 바스코 이길 수 있나", "바비 가로 바스코에게 날선 경고 깜짝"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바비와 바스코의 한판 승부는 14일 오후 11시 '쇼미더머니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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