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하늘숲길트레킹

스포츠조선

정애리 별세, 한강공원 산책 중 실족사 "병원으로 옮겼지만…"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8-11 21:18


정애리 별세

'정애리 별세'

1970년대 '얘야 시집가거라'로 인기를 끈 가수 정애리가 지난 10일 밤 10시 30분 별세했다. 향년 62세.

정애리 사위는 11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어제 어머니가 반포 한강공원에서 산책하던 중 실족해 급히 병원으로 옮겼으나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셨다"고 전했다.

정애리의 대표곡으로는 '사랑을 가르쳐주세요', '어이해' 등이 있으며 1980년대 초까지 앨범을 내고 이후 활동이 뜸했다.

유족으로는 딸 둘이 있으며, 빈소는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빈소 6호실이고 발인은 13일 정오다.

많은 네티즌들은 "정애리 실족사, 너무 안타깝다", "정애리 실족사, 가족들 마음이 너무 아플 것 같다", "정애리 실족사, 산책하다 너무 충격이다", "정애리 실족사, 마음이 아플 따름이다", "정애리 실족사,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정애리 실족사, 하늘에서 편안히 쉬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