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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 이선정 언급'
이날 LJ는 "이혼 후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다"며 "내가 아픈 것보다도 부모님 등 주위 사람들이 더 아파한 게 가장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이혼 보도 당시 양측의 해명에도 계속된 '쇼윈도 부부' 오명은 가장 큰 상처로 남았다. LJ는 "저희가 진짜 정신병자가 아닌 이상 외국에 나가서 웨딩사진까지 찍고 그랬겠냐 굳이 방송 한두 번 나가서 행복한 척할 정도로 대단한 연기자도 못 된다"며 "쇼윈도 부부였던 건 절대 아니다"라고 재차 해명했다.
지난해 말부터 방송 복귀에 나선 LJ는 "근 10개월 동안 철이 많이 든 것 같고 많은 공부를 한 것 같다. 정말 대한민국 국군이 대단하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 미안한 감도 많이 들고 진짜 그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생각도 다시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