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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엄마' 모델 야노시호가 열혈 팬인 배우 장근석과의 만남이 공개됐다.
하지만 평소 장근석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사랑이의 엄마 야노시호는 그의 방문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부끄러워 말까지 더듬는 모습을 보였다.
야노시호를 위해 꽃다발을 준비한 장근석에게 "거만한 줄 알았는데 자상하다"라며 솔직하게 이야기한 야노시호는 장근석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소원풀이를 했다. 특히 야노시호는 장근석의 부채까지 들고 열혈 팬임을 입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근 장근석의 팬들은 그의 28번 째 생일을 맞아 '2014 장근석 사진 나눔전'을 열며 사진전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등 뜻 깊은 선물을 전달해 주변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