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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엑소 공식 팬클럽 엑소-엘그룹
그룹 엑소(EXO)가 공식 글로벌 팬클럽 '엑소-엘(EXO-L)'을 출범하고 모집을 시작했다.
하지만 팬들의 접속이 몰리면서 이날 오후 내내 엑소 공홈(공식홈페이지)의 접속이 원할하게 이루어지지 않았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서버 증설 복구 조치를 취했지만, 자정이 넘은 현재까지도 접속이 어려운 상태다.
엑소 팬클럽명 'EXO-L'은 'EXO-LOVE'의 줄임말로, 알파벳 순서에서 K와 M 사이에 L이 위치하듯이 'EXO-K'와 'EXO-M' 안에서 엑소를 사랑하는 모든 팬을 의미한다. 엑소 팀 구호 'WE ARE ONE'에 맞춰 '엑소와 팬은 하나'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특히 'EXO-L'은 팬클럽 최초로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운영, 회원들의 이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으며, 개별 바코드가 삽입된 모바일 회원카드 제공을 비롯해 멤버와의 채팅 이벤트, 엑소 콘텐츠 공개, 공식 스케줄 참여 신청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어서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SM 엑소 공식 팬클럽 엑소 엘 출범에 네티즌들은 "엑소 공식 팬클럽 엑소-엘 창단, 공홈 접속 아직까지 어렵네", "엑소 공식 팬클럽 엑소-엘 창단, 팬들 정식 명칭 생겼네", "엑소 공식 팬클럽 엑소-엘 창단, 공홈 마비", "엑소 공식 팬클럽 엑소-엘 창단, 서버 증설 아직까지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