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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C, 부인과 13년 결혼생활 마침표..."양육권, 재산분할 큰 이견 없는 원만히 합의"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8-04 10:24



김C, 부인과 13년 결혼생활 마침표..."양육권, 재산분할 큰 이견 없는 원만히 합의"

김C, 부인과 13년 결혼생활 마침표..."양육권, 재산분할 큰 이견 없는 원만히 합의"

가수 김C(43·김대원)가 아내와 합의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4일 김C 소속사 디컴퍼니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김C가 아내와 지난해 합의 이혼한 것이 맞다. 법적으로도 정리가 완전히 끝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이혼 사유와 정확한 이혼 시점은 개인적인 부분이라 자세히 알지 못한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C와 아내 유 모 씨가 양육권이나 재산분할 등에 큰 이견이 없어 원만하게 합의 이혼 했다"며 "두 아이는 아내 유 씨가 키우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0년 전 아내 유 모 씨와 결혼식을 올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김C는 지난해 3월부터 별거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당시에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많은 네티즌들은 "김C, 부인과 별거설이 맞았나봐요", "김C, 부인과 이혼...아닐 줄 알았는데", "김C, 부인과 결국 이혼을 선택하셨군요 현명한 선택이었으면 좋겠네요", "김C 이혼, 어떠한 이유로 이혼을 하게 됐으니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주셨으면 좋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C는 현재 KBS 2FM '김C의 뮤직쇼'를 진행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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