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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빌라 고무통 변사 사건 유력 용의자인 50대 여성 이 모씨가 검거됐다.
또한 이 씨는 "내연남은 길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돈을 요구해 단독으로 살해했으며, 남편은 자연사했다"라고 진술하고 있는 상황. 특히 8살 아들의 이름과 나이조차 모르고 있다고 전해져 충격을 안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씨와 자주 전화 통화를 했던 이 씨와 동행한 스리랑카 출신 남성에 대해서도 범인은닉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웃주민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을 통해 발견된 시신의 부검결과 1구는 이 씨의 남편 박모 씨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1구는 부패가 심해 신원을 확인하지 못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포천빌라사건 아들도 몰라보니 무슨 일", "포천빌라사건 정말 단독 범행인가", "포천빌라사건 정신병력도 의심된다", "포천빌라사건 순순히 범행 시인하네", "포천빌라사건 동행한 남자의 정체는 뭘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