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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구자명 공익요원 군복무, 31일 조용한 입대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8-01 14:37 | 최종수정 2014-08-01 14:59


구자명 입대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인 가수 구자명이 조용히 군입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구자명은 지난달 3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5주간의 훈련병 생활을 마친 구자명은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된다.

구자명 측은 "구자명이 음주운전 이후 마음을 다시 잡기 위해 군복무를 결정했다. 성장하고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구자명은 '앞으로 실망시켜 드리는 일 없도록 절치부심하겠다'고 밝힌 뒤 입소했다"고 덧붙였다.

구자명은 지난 5월 음주운전 사고 후 적발됐다.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10%를 넘어 운전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으며,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구자명 입대 더 발전되어 돌아오길", "구자면 군입대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 "구자명 입대 뒤늦게 알려져 아쉽다", "구자명 입대 한 층더 성장되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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