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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육지담, 실수 연발에도 스내키챈 꺾고 상위권…대체 왜?

기사입력 2014-08-01 14:02 | 최종수정 2014-08-01 14:08



'쇼미더머니' 육지담 스내키챈

'쇼미더머니' 육지담 스내키챈

'쇼미더머니3' 육지담이 연달은 실수에도 스내키챈을 제치고 상위권에 랭크돼 화제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는 12명의 래퍼지원자들의 단독 공연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육지담은 무대에 올라 'high teen'을 선보였지만 20초 만에 가사를 까먹는 등 연달아 실수를 저질렀고, 이에 육지담은 실수를 많이 했다며 무반주랩을 선보였다.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 도끼는 "꼴등이다"라고 혹평했으며, 산이 역시 "무조건 탈락이다. 팀 내 꼴등인데 이러고 꼴등 안 한다? 잘 봐"라고 말했다.

하지만 육지담이 소속된 타블로, 마스터우의 팀은 2위에 올랐고, 육지담은 '쇼미더머니3' 지원자 12명 중 9위에 오르며 탈락 위기를 간신히 면했다.

스내키챈이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고, 타블로는 "스내키챈은 언어의 장벽 때문에 본선이나 우승까지 가기엔 어렵다고 생각했다"며 반면"육지담은 실력을 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스내키챈이 탈락한 이유에 대해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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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육지담 스내키챈, 이해 할 수 없는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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