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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소감
심은경은 제작사를 통해 "'노다메 칸타빌레' 원작만화를 참 재미있게 봤고, 개인적으로 또 동명드라마에서 노다메역을 소화한 우에노 주리의 팬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언젠가 꼭 이런 매력적인 캐릭터에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결국 기회가 주어졌다. 정말 가장 노다메다운 심은경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심은경이 맡은 노다메는 학교에서 유명한 괴짜이지만, 한번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아무리 어려운 곡도 즉시 연주해 내는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다.
현재 세계적인 지휘자이자 남자 주인공 치아키 신이치 역에는 주원, 스승 프란츠 슈트레제만 역은 백윤식이 캐스팅됐다.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도 콘트라베이스 관현악과 음대생 역에 캐스팅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소감에 네티즌들은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진짜 대박 캐스팅",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드라마 벌써 기대된다",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빨리 보고 싶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칸타빌레 로망스'는 지난 2006년 일본의 후지TV 드라마로 제작돼 큰 인기를 끌었던 '노다메 칸타빌레'의 리메이크작으로,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